무인카페의 특성상 너무 비싼 임대료는 부담스러워요. 또, 사람들의 왕래가 적은 주택가도 유지가 힘들어집니다.

따라서, 대구/ 10평 크기 매장 기준이라면

80만~120만원 정도의 월세가 형성된 상권이

적당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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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군데 대표적인 상권을 추천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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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파트 상권

아파트 밀집지역이나 대단지 아파트(1,000세대

이상)가 좋은데 그 지역에서 주거기반을 두는

고정고객을 창출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아파트 주민들의 연령층이 커피수요가 많은 것이 훨씬 더 좋습니다. 그런 곳에 적당한 월세로 나온 점포가 있다면 금상첨화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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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세권 상권

역세권은 기본적으로 월세가 비싸기 때문에 적당한 월세가 형성된 매장이 있다면 당연히

고려 대상이 되겠죠.

단, 대구의 특성상 1호선과 2호선이 좋고, 3호선은 상대적으로 조금 약한 상권이 된다는 점도 생각을 해야겠지요.

또, 노선도의 양끝 보다는 가급적 양쪽에서 유입이 가능한 중심쪽에 가까운 역세권이 더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역세권마다 특색이 있으니 꼼꼼히 검토해서 결정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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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피스 상권

직장인들의 커피 소비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자주 커피를 마시게 되는 직장인들에게 너무 비싼 커피값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주위에 사무실, 병원, 학원, 관공서 등이

밀집된 오피스 상권도 주요한 창업 후보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단, 휴일과 심야에는 고객 방문이 뜸하다는 단점도 있으니 고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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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흥가 상권

유흥가는 기본적으로 유동인구가 확보되기 때문에 기본 매출이 발생하지만 월세가 비싸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유흥가 상권의 장점은 늦게까지 사람들의왕래는 있지만 대부분의 유인 카페들이 문을 닫는 심야시간

까지도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서 유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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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학교 상권

학생들은 가장 트랜드에 민감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하기 때문에 무인 카페를 활용하는 빈도 또한 높을 것입니다.

보통의 학생들은 경제력이 없어서 커피가격에

민감하여 저가로 판매되는 무인카페는 이곳에 긍정적인 측면이 많을 것입니다. 단,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방학때에는 다소 매출이 떨어진다는 점 염두에 두고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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